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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우석 미네소타 산하 마이너리그로 완전히 이관됐다

고우석이 다른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마이너리그로 완전히 이관됐다고 함
미네소타 구단은 31일 고우석이 웨이버를 통과해 산하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에 잔류한다고 발표했음
웨이버는 다른 팀이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인데 고우석은 아무도 안 뽑았다는 거임
결국 고우석은 미네소타의 마이너리그에서 계속 뛰게 됐다는 소리임
이건 사실상 계약 종료와 다를 바 없음
고우석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올해도 마찬가지였음
미네소타는 그를 트리플A로 내보내면서 결국 자진 해고를 유도한 셈임
고우석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운 상황일 듯
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길이 막막해짐
이번 일정으로 고우석의 커리어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봐야 할 것 같음
고우석의 이적은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 선수들에게 흔히 있는 상황임
메이저리그는 경쟁이 치열해서 한 번 떨어지면 다시 올라오기 쉽지 않음
특히 30대 후반에 접어든 선수들은 더더욱 기회가 줄어드는 게 현실임
이건 고우석에게는 큰 충격일 수밖에 없음
그런데 고우석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선수였는데 미국 리그에서 실패했음
이런 사례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나오고 있음
예를 들어 김현수나 박경완 같은 선수들도 미국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돌아왔음
그들이 모두 실패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메이저리그 진출은 정말 어려운 일이란 걸 보여줌
고우석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큼
하지만 그의 실력은 분명히 인정받는 선수임
미네소타에서의 경기 기회가 부족했을 뿐 능력 자체는 문제가 없음
그래서 앞으로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어떻게 활약할지 관심이 갈 것임
트리플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음
물론 그 가능성은 낮지만 가능성은 존재함
또한 고우석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KBO에서 재활용될 수도 있음
한국에서는 메이저리그 경험을 가진 선수가 오히려 인기가 많음
그런 점에서 고우석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됨
단 그가 현재 상태로 트리플A에서 잘 뛰지 못한다면 결국 프로 생활을 마무리해야 할 수도 있음
이번 일정은 고우석에게 큰 시련이 될 듯
하지만 그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많은 이들이 응원할 것임
